‘부산게임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뉴스1) 강성엽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부산게임협회(대표 송호진)와 함께 ‘2020 부산게임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마상소프트, 트리노드 등 14개 부산게임기업이 참여해 게임기획․마케팅, 디자인, 프로그래밍 분야 40여 명을 채용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busangame.kr)에 접속해 업체별 채용 안내문을 참고한 후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발송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2명의 상담사가 구직자 한 사람당 3회 이상의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사들은 구직활동 애로사항, 개인별 취업역량 등을 파악하고, 희망직무·산업군 설정, 입사지원서 작성을 돕는 한편 기업 알선에도 나선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직 상담은 오는 10월까지 열려있다.
해운대구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게임협회와 부산지역 IT·콘텐츠·게임 업종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인재 매칭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온라인 채용 박람회가 구직자의 취업과 지역 게임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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