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시’ 청중평가단 모집

(부산=뉴스1) 강성엽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해운대를 바꾸는 시간(해바시)’ 강사 선발 과정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해바시’는 해운대구 승격 40주년을 맞아 구민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한 강연회다.

9월 중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월 말까지 강연을 펼칠 구민강사 30명을 모집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강사들은 7월 30일에 1차 경연을 펼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중평가단은 구민강사들의 강연을 듣고 투표로 우수자를 뽑는다.
구는 청중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강연자들을 9월에 열리는 해바시 본 강연회 무대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민들에게 풀어낼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은 19세 이상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해운대구가 출장소에서 구로 승격한 지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40명을 모집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