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차기 금고로 부산은행·농협과 약정 체결

제1금고 부산은행, 제2금고 농협은행
2021년부터 4년간 구 금고 업무 수행

                    

(부산=뉴스1) 강성엽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8일 부산은행(제1금고), 농협은행(제2금고)과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구 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공모했다.

11월 10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청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적격성을 심의·평가했다.
그 결과 제1금고에 단독 신청한 부산은행을, 제2금고는 최고 점수를 받은 농협은행을 심의·의결했으며, 내부절차를 거쳐 금고 지정을 공고한 바 있다.
약정 체결한 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구 금고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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