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부산=뉴스1) 강성엽 기자
기장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민원실 19개 민원창구에 4월 10일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민원창구 특성상 민원인과 민원처리 공무원의 직접적인 대면접촉이 불가피함에 따라 바이러스 매개체인 비말에 의한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군 산하 관서에 이를 시달하여 현재 읍면 민원실 및 보건소에서도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장군은 이번 투명 가림막 설치로 공무원과 민원인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감염차단 및 확산을 예방하고, 민원인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청 정문 및 후문 출입구를 제외한 청사 전체 출입구를 폐쇄하고, 평일 및 주말에도 모든 출입자에 대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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