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 박차

(부산=뉴스1) 강성엽 기자
기장군은 지난 3월 5일부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에게 기부금액을 모아 1-2인가구 40만원, 3-4인가구 70만원, 5인이상 100만원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10만원씩 전 주민에게 지원하고 있는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기에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다.

현재, 기장군 저소득층을 돕고자 하는 기부 행렬이 연이으면서 3월 23일부터 접수된 모금액이 1억2천8백여만원이며 지속적으로 모금을 추진중에 있다. 앞으로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기장군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장형 나눔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기부 체계를 정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 생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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