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음식점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

(부산=뉴스1) 강성엽 기자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비접촉 주문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드라이브 스루 신청 업소는 59개소이며, 드라이브 스루 표지판 및 포장용기가 필요한 업소에 한하여 포장용기 4,300여개를 지원하였다. 차후 참여 업소 수를 확대해갈 예정이며 드라이브 스루 참여 업소 현황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87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등 관리대장 작성,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지난 3월 23일부터 주 1회 이상 야간에 점검했다.

기장군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가장 빠르게 손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현재까지 손소독제 및 기구살균소독제 13,800여개를 부산시 구·군 중 가장 많이 배부하였다. 기장군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음식점, 미용업, 숙박업 등에 지속적으로 손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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