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바다마을 2020살아가기” 체험교육 운영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군 연구센터’)는 2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공휴일 제외)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별 특화된 주제로 해조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바다마을 2020살아가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마을 2020살아가기”는 제철 해조류, 바다식목일 등도 고려한 월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조류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강좌뿐만 아니라 바다 생물 탐색 및 환경문제 등에도 접근해 봄으로써 아이들도 깨끗한 바다 환경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코자 한다. 
본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기장군 연구센터와 공예가협회가 체결한 활력 넘치는 ‘바다·예술 공존 기장만들기 협약’ 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공예가협회의 각 분야별 예술인이 직접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도, 교육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강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기장군 연구센터 예미경 소장은 “이번 2020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양(해조류)에 대한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바다생물, 환경에도 접근해 봄으로써,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 및 바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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