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지도선 및 관용차량 상시 안전점검 시행

(부산=뉴스1) 강성엽기자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6일 어업지도선을 비롯한 업무용 관용차량에 대해 철저히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기장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지닌 공무원부터 각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어업지도선과 관용차량 등 일체에 대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기장군은 관내 어업지도선 2척과 관용차량 142대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기존의 ‘어업지도선 관리규정’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던 정기·수시검사 이외에 주기적으로 어선과 차량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자체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어선과 차량의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관리 문제 사항을 파악하여 필요시 즉시 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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