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산농협, 무인민원발급기 기증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9일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2220만원 상당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도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등 79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일부 수수료 감면 및 신용카드 결제까지 가능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승걸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북부산농협 내에 설치할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북구는 공공기관 13개소와 금융기관 3개소, 대형마트 1개소 등 총 17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8개소는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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