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아이꿈자람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봄 선물키트’ 지원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만덕아이꿈자람터(센터장 제정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돌봄 아동의 정서안정 및 교육지원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북구는 개학 연기와 외부 활동 제한에 따른 돌봄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 의 정서안정 및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미술‧게임교구 및 반려식물 등으로 구성된 ‘희망의 봄 선물키트’를 4월 15일부터 센터등록 아동 15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해 긴급돌봄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활동도 진행한바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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