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 꾸러미” 운영

(부산=뉴스1) 인병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유아 및 초당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집콕 꾸러미”를 개설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유아 및 초등학생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유산균’과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조형 활동세트(거북선과 판옥선 만들기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손소독제 만들기’ 등, 아동의 연령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하였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서를 전달하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논술교재를 전달해 독서활동도 지원하여 가정에서의 독서와 다독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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