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1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수)는 파스퇴르 만덕점(대표 박락호)과 시골집(대표 이행란)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31호, 32호를 각각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만덕1동 지역 업체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만덕1동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2지난 017년도에 시작된 이래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매달 밑반찬 등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에 동참하게 된 31호점 파스퇴르 만덕점은 사과주스 40개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고, 32호점인 시골집은 관내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만덕1동 김성수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공동체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