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발급 창구 운영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 지역 화폐인 ‘동백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민원실 로비에서 ‘동백전’ 발급 창구를 운영하였다.

이날 발급창구에서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드발급 신청을 접수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백전은 부산광역시가 지역 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발행한 화폐로 3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동백전은 선불․충전식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1월에는 출시 기념으로 이용금액의 10%를 돌려주고 2월부터는개인 6%, 법인 2%를 돌려준다. 개인은 월 100만원, 법인은 월 1000만원을 한도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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