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민이 꿈꾸고 기획하는 「감동문화학교」 개최

(부산=뉴스1) 김규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월30일부터 2월7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북구 「감동문화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행사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감동문화학교」는 ▲축제 기획의 성격과 특성,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및 지역 선진축제 사례 분석, ▲축제 참여 프로젝트 전략 발표회에 관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그룹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 및 구포나루 축제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을 통하여 참여자의 축제에 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를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감동문화학교를 통해 주민참여형 지역 행사가 활성화되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북구만의 문화축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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