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 자율참여형 약수터 조성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8일, 관내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5개소를 ‘주민 자율참여형 약수터’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초화 식재를 통해 약수터 환경을 개선하고, 자율청소 도구를 비치해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 약수터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배수현 환경위생과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약수터 가꾸기의 주체가 되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약수터 만들기 문화에 동참 해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약수터가 지역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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