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찾아가는 현장복지 서비스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21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덕천1동 소재)에서 찾아가는 현장복지 서비스의 날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북구청에서 2004년부터 꾸준하게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다복동 사업과 연계하여 매년 사업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주민이 밀집한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공창, 남산정, 덕천, 동원, 화정)을 매월 순회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장구 점검·수리, 가전제품 수리, 우산수리, 이불세탁, 건강검진, 복지·취업·법률 상담 등 15개 분야 23개 기관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북구는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구민의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며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축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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