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18년도 다행복교육지구 설명회 개최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은 2018년도 다행복교육지구 선정에 따라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등 지역의 참여와 사업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23일 오후 3시 북구청에서 학교장과 북구청 간부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개최되며, 12월 5일 오후 4시에는 북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복지관장, 청소년 시설 대표를 대상으로 2차 지역 설명회를 연다.
다행복교육지구란 부산형 혁신학교로, 부산시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지정한 지역을 말하며,9월 부산시 교육청 주관으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북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가 선정된 바 있다.
‘학교를 품은 마을, 꿈짓는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부산다행복학교 성과 일반화 등 필수과제 4분야 17사업, 꿈짓는 마을학교 등 지역특화사업 8분야 15사업으로 구성되는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이를 학교와 연계하는 역할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의 바람직한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공감대를 형성하여 북구 다행복교육지구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게 북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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