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금융기관 3개소와 무더위쉼터 지정 협약식 개최

 



[뉴스1]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금융기관 3개소와 ‘무더위쉼터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북부산농협, 북부산새마을금고, 부산화명새마을금고에서 참여해 각 지점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기로 약속했다.

북구는 쉼터로 지정된 금융기관에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운영물품 지원과 무더위쉼터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확대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최근 아파트 경로당 6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하여 복지관 등 총 11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에 대한 수시 점검과 냉방용품 및 냉방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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