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못난이꽈배기』 자활사업단 개소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율리역 벽산블루밍 아파트 단지 인근에 『못난이꽈배기』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못난이꽈배기』 자활사업단은 자활의지를 가진 지역 주민 6명이 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장 내에서 꽈배기 제조 기술과 판매 경험을 익히게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못난이꽈배기』에서 판매하는 꽈배기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주민들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자활 참여자들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활참여자들은 사업단에서 익힌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