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 갈맷길 걷기대회 개최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 새마을회(회장 최승민)가 지난 6월 20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가족 갈맷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가족 390여명이 모여 북구청 광장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약 6.5km의 거리를 걸었다.

북구 새마을회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곳곳을 누비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작‧배부 등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걷기 대회를 준비했다.

최승민 북구 새마을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새마을 정신을 50년 동안 잘 지켜온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갈맷길 걷기대회를 통해 공동체를 한 번 더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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