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실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

(부산=뉴스1) 안병욱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체계적인 사업관리 방안 및 역량강화를 지원해 민선7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민선7기 북구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초빙되었다.

이번 교육은 공약 실천을 위한 전략,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 정부의 과제, 청년문제 및 고령화 이슈 등 거시적인 사회 문제별 트렌드를 짚어줌으로써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완성도를 높이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구민과의 약속실천을 구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 북구는 그간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행정,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온 정명희 구청장의 운영 철학을 반영해 ▲안전하게 지키는 생활환경 ▲활기차게 일하는 민생경제 ▲자유롭게 꿈꾸는 교육문화 ▲당당하게 누리는 건강복지 ▲소중하게 나누는 공감행정 등 5대 분야, 27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