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코로나19 시내버스 방역 활동 펼쳐

율리시내버스공영차고지 방문, 종사자 격려도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장(송철호)은 3월 12일 오전 11시 울주군 ‘율리시내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친다. 
이날 송 시장은 율리시내버스공영차고지를 찾아, 차고지와 차고지 내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 활동을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승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 종사자들을 위호 격려한다. 
오늘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살균소독제 3,000개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에 마스크 1만 2,870개, 소독제 7,200개, 방역매트 30개, 방역약품 50통을 배부했다.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887대 전체 시내버스에 대해 1회 운행 후, 1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내부 안내 방송과 엘시디(LCD) 모니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공지란에도 관련 내용을 부착해 감염병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편성하여 시내버스, 택시, 전세버스 방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시내버스와 택시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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