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요양병원 및 이·미용업소 살균소독제 9,440개 배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청정 병원·업소 환경 조성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 요양병원 및 이∙미용업소에 살균소독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 물품은 살균소독 스프레이(250㎖) 9,440개이다.
이 제품은 대한미용사회울산협의회(회장 김경란), 한국이용사회울산협의회(회장 곽호순)와 요양병원울산지회(회장 김창수)를 통해 이·미용업소 및 요양병원에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청정 공중업소 및 병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살균소독제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구매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영업자 간 접촉시간이 다른 업종에 비해 긴 이·미용업소와 환자들이 밀집해 있는 요양병원에 대해 감염예방을 위해 우선 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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