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아트 클래스 가곡 교실 수강생 모집

2월 21일 ~ 3월 3일, 총 40명 선착순 접수
국내외 다양한 가곡을 부르며 문화 향수 능력 향상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되는 아트 클래스「가곡 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수강료는 15만 원(회당 5000원×30회)이다.

신청방법은 회관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상·하반기로 운영된 가곡 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지속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 총 30회로 운영된다.
아트 클래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삶의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 확장을 위하여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되어 주부층을 비롯하여 중·장년층에게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곡 교실’은 올해도 관심과 흥미를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과 외국 가곡 등 곡에 맞는 올바른 발성과 호흡법을 중심으로 보고 듣는 노래가 아닌 직접 부르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다양한 곡을 함께 부르고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성악가 이인규와 함께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날, 노래를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트 클래스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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