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지원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협업 통해 소화기 150대 등 보급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2월 21일 오전 10시 온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울주군 드림스타트’ 및 소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집중 보급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소화기 150대, 주택용 단독경보형감지기 300대 등으로 총 150세대(세대별 소화기 1대, 감지기 2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소방시설을 필요로 하는 해당 화재 취약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이번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협업을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드림스타터’는 현재 남부드림스타트(온양문화복지센터 2층), 중부드림스타트(중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을 취약계층 아동들도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전담 공무원 및 서비스 전문 요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한 후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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