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 울산전담여행사 위촉식 및 팸투어 실시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울산시는 울산전담여행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규 울산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0 울산전담여행사 위촉식 및 팸투어’를 실시한다.
행사는 21일 오후 5시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3층 마르세유홀에서   울산전담여행사 위촉식을 가지고 22일 오전에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울산 답사를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을 갖는 2020 울산전담여행사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 기준 모객 우수 여행사(전국 대상)로 모두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여행사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또한 울산시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외 관광홍보관, 설명회에서 세일즈콜 등도 함께 한다.
울산시는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시 후원 로고 사용,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산업관광 관련 기업체 견학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마련된 팸투어에서는 새롭게 건립된 철새홍보관을 견학하고 풍부한 생태자연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어있는 체험 관광지 발굴 답사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특히 외식·관광업계의 피해가 크다.”며 “위촉된 울산전담여행사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협업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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