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재개

소장형·구독형 전자책 동시 운영 … 전자책 총 1만여 종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지난 2019년 4월 도입 시행되다가 12월 계약 만료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기존 서비스인 ‘소장형 전자책’은 동시 열람 가능 인원수가 5명으로 제한됐지만 ‘구독형 전자책’은 동시 열람 가능 인원수 제한이 없이 대기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구독형 전자책 종수는 1,600여 종이며 울산도서관은 매월 초 20종의 신간 및 인기 전자책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도서관이 서비스하는 전자 콘텐츠는 소장 전자책 1만여 종, 오디오북 1,400여 종, 이러닝 40여 종, 전자잡지 200여 종이 있으며 울산도서관 정회원이면 울산도서관 누리집 내 전자도서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전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독서를 이어가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