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개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2020년 주요 업무 계획 설명 등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3월 3일(화)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 대상은 작물환경 분야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이다. 
세부사업은 ▲작물환경 분야 1개 사업, ▲소득기술 분야 7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3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1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0억  7,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사에 앞서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장 방문을 통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1997년 7월 농업 관련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지역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과제 선정·개발 및 보급 사항,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계획의 검토 및 조정 사항, 농업단체와 사업 추진 협력 및 지원 사항 심의‧의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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