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채영 위원장, 라면 전달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채영(51) 위원장은 13일 오후 3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우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채영 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이 위원장의 사비 100만원을 들여 구입한 것으로 모두 38상자며,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지역 내 수급자와 차상위 38세대에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다.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채영 위원장은 "설을 맞아 우정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을 전달했다"며 "이번 물품후원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서 기부하는 문화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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