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상반기 노인일자리 등 사업 안전교육 실시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전 9시 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겨울철 동상을 예방하고, 낙상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새롭게 바뀌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 보충 등 노인문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조삼근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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