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소양교육 실시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오후 3시 30분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에 이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뿐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기법 및 자살예방교육까지 실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고수옥 병영1동장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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