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지역 일자리 사업 발굴 및 발전 방안 모색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신라스테이에서 시와 구·군,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주간의 마지막 날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일자리 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관은 울산시, 구·군, 울산고용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내 대학,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모두 24곳이다.  
이날 행사는 △기관별 주요 일자리사업 소개, △특강 (울산고용지청 김호영 팀장, ‘일자리 관련 지표 이해와 분석’),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일자리 추진 부서와 기관과의 사업 공유에 한계가 있었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사업에 대한 공유는 물론 일자리 및 경제 관련 지표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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