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뉴스1]   울산 중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8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실업자들의 증가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실업해소를 위해 지난 19일 2019년 하반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87명을 선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인 양은비 대리가 강사로 나서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 각종 산업 환경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 근로자의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또 근로자 준수사항과 근로조건, 불성실 근무자에 대한 제재사항 등 복무교육을 병행해 참여자의 안전예방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일자리사업 추진과정에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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