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상품관, 홍보관 총 39개 부스 설치 운영

[뉴스1]   울산시는 6월 21일 ~ 23일(3일간)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2019년 울산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 소득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영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울산시 사회적경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참여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18개, 사회적협동조합 5개 등 34개 기업(36개 부스)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광기념품 홍보관, 제품・사업상담, 행사운영 등 3개 부스도 설치 운영된다.
운영 결과 우수한 기업은 오는 7월 5일 ~ 7일(3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여하여 우리시 사회적경제의 우수성을 뽐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경제기업’이라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 해당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명할 때 미국의 사회적기업 구호(캐치프레이즈)인 ‘빵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를 자주 인용한다.
다시말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추구가 최대 목적인 일반기업과 달리 ‘사회적 가치’ 또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경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 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부문별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시 사회적경제가 널리 홍보되어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에 일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가 많이 개척되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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