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름 건강식 미숫가루 전달

 

 



[뉴스1]   울산 울주군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호)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미숫가루(1가구당 2kg씩)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더운 날씨에 간편 대용식으로 많이 애용되는 미숫가루를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해 초여름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숫가루와 설탕,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휴대용 치약치솔세트, 미니구급함)을 에코백에 포장해 90가구에 전달했다.

이진호 위원장은“더운 날씨에 입맛 잃기가 쉬워지는 점을 고려해 홀로 계신 어르신 등에게 고소하고 영양가가 있는 미숫가루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7~8월도 무더위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재 서생면장은“작년보다 올여름 폭염일수가 더 많다는 전망이 있는 만큼 여름철 취약환경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세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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