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안전신문고 홍보 및 시민방역의 날 소독·방역 활동 전개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3시 유동 인구가 많은 남구 달동~삼산동 일대  에서 행정안전부 위촉 안전보안관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안전신문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시내버스·택시 승강장, 교통시설물, 야외 벤치, 자전거 거치대 등 다수 인구 접촉 시설물을 위주로 코로나19 예방 소독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오는 7월 27일에는 울주군 선바위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정비,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등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 안전보안관은 지난 2018년 5월 구성, 현재 226명이 지역의 안전위해 요소 상시 감시 및 현장 제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안전신고 2,243건, 캠페인 27회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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