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경쟁력 강화 위한 “러시아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 실시”

러시아 의료관광 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통한 첫 성과

 

 



울산 남구가 러시아의 의료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하여  ‘울산의료관광 팸투어’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여행사, 병원, 의료관광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는 지난 9월 울산지역 의료기관 2개소와 고려의료관광개발의 집중 홍보로 이뤄졌다.

남구는 러시아를 주 타겟으로 의료관광의 기반조성과 환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의 연장선으로 울산대학병원 및 청맥외과병원 방문을 통해 뛰어나고 안전한 울산의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대공원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이를 계기로 ‘산업·의료 패키지 상품 개발 소개 및 감성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뿐 만 아니라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수준 높은 의료기술로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여 울산의 의료관광 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