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환경 캠페인 실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동훈, 이순걸)가 17일 온양읍 대안리 일대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에는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그동안 악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던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대하여 집안에 쌓인 폐지와 의류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하게 청소한 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또 대안리 일대 불법 쓰레기 투기가 심한 인근 어린이집과 상가, 교회, 지역주민 등에게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환경캠페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동훈 온양읍장은“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 및 사업을 실시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