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일자리창출 사업 발굴과 공모, 수행 등에 공동 협력

울산 중구청이 민선7기 주요 공약인 일자리창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문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중구청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강선미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장,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교육·훈련, 창업·창직,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11월에 사업을 공모하고, 12월에 심사·선정해 2019년 1월부터 추진된다.

중구청은 예년보다 빨라진 공모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사업수행기관을 발굴했으며, 신중년인 5060세대와 차별화된 새로운 일자리 분야 사업 발굴과 공모·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청을 비롯해 지역 내 전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중구문화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은 지역 내 고용위기 대응과 신중년의 일자리창출, 차별화된 새로운 일자리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공모신청과 사업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의 사업수행기관들은 중구청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공모에 적극 참여하고, 공모사업 선정 시 관련 지침에 따라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11월 사업공모 전까지 사업수행기관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심화되는 실업률 증가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만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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