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초, 사랑의 빵 나눔 엽서대회 모금 최우수학교 선정

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교장 고선자)는 7일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2017 사랑의 빵 나눔 엽서대회(월드비전) 모금’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빵 나눔 엽서대회’는 울산지역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급 지원과 탄자니아 은다바시 지역의 빈곤아동들의 교육지원사업(학급건축)을 위해 학생들이 사랑의 빵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참여하는 모금 운동이다.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동안 책에서만 배웠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되었다.

그 결과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상장 및 아동 도서 100권을 증정 받게 되어 우리의 선행이 돌고 돌아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상안초등학교에서는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 캠페인 송과 플래시 몹을 촬영하고 만드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상안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랑과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도는 Up, 학교 폭력은 Down될 수 있는 값진 체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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