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고, 연세대와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 캠프

연세대 희망원정대와 함께 방학을 잊고 학력향상의 길로

울산 울주군 온산고등학교(교장 김종득)는 27일~30일까지 3박4일 동안 ㈜고려아연의 지원을 받은 연세대 학생 40명과 온산고 1,2학년 106명, 예비 고1 14명에게 멘토링을 진행했다.

1학년은 자기주도적 공부방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방법 등 학습과 대학 진학과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음악, 스포츠,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고 2학년은 과목별 수능 고득점  공부방법과 모의면접 등 실제로 대학 입시와 관련된 내용이며 예비 고 1은 간략한 입시 전형 소개와 성격검사, 사고력 신장, 토론 등 공부저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종득 교장은 “학교와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힘쓰는 일 자체가 교육불평등을 해소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1학년 전체 학생들은 지난 11월 초 수도권 명문 대학탐방으로 연세대를 다녀왔으며, 2018년 여름 멘토링은 연세대 송도 국제 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의 교육 참여와 대학생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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