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정원박람회 교통대책 추진

울산시는 2018년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에 관련,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메인 주차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남구 태화강 둔치에 1,3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십리대밭교를 지나면 행사장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게끔 하였다.
대형버스는 오산광장에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타지역이나 단체관람객을 위한 편의를 마련하였다.
주말에는 추가적으로 동강병원 주차타워 200면, 인근 명정초등학교 운동장 100면, 시청 주차타워에 477면의 주차장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공업탑에서 행사장을 순환하는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순환버스는 100번의 임시노선번호를 부여받고 공업탑 ↔ 시청 ↔ 태화로터리 ↔ 태화강대공원의 경로로 운행한다.
공업탑, 시청, 신정시장, 태화로터리, 태화루는 기존 버스정류장, 만남의광장에서는 임시로 마련된 정류소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배차간격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900원(성인기준)으로 교통카드가 사용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순환버스는 도로구간의 통제와 정체 시 우선통행을 할 수 있도록 하니 시민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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