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웨딩 상점가「차 없는 거리 운영」협약식 개최

고객 중심의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상점가 활성화 기대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구청장실에서 삼산웨딩 상점가 상인회장, 세이브존 울산지점장, 울산제이에스 웨딩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웨딩 상점가「차 없는 거리 운영」협약식을 가졌다.

차 없는 거리는 작년 11월 조성한 세이브존 일원의 삼산웨딩 특화거리 220m구간에서 운영되며,

해피도우미와 희망 일자리 근무자가 배치되는 오는 14일부터 웨딩 거리의 「웨딩 체험존· 연인의 길· 트릭 아트존」의 주·정차는 금지된다.

남구는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는 상점가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인근 세이브존과 제이에스 웨딩홀 주차면 400면의 운영 사업비 3,150여만원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사설주차장 보조사업)으로 확보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명품 웨딩거리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차 없는 거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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