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서관, 산울림고등학생독서회 열아홉번째 문집 발간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는 지난해 12월 23일 울산지역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산울림고등학생독서회를 운영하면서 2017년 한해동안 쌓아온 독서의 결실  ‘산울림 열아홉번째 이야기 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울림고등학생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었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문화실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진행되는 산울림고등학생독서회는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소통․공감 능력을 기르며. 서평, 그림책 읽어주기 등 책을 매개로 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활동 내용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고, 문집의 발간으로 학생들의 자신감도 더욱 높아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해동안 쌓아온 독서기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이 담긴 문집을 발간함에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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