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어:나도 아트(Another Arts)’ 마련

시민 참여형 마켓, 체험, 버스킹 공연 등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어:나도아트(Another Arts)” 체험형 행사를 오는 6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마당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어:나도아트”는 “나도(Me Too)”라는 의미와 “또 다른(Another)”이라는 의미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또 다른 컨셉의 차별성을 나타내는 행사명이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숍‘착해家(가) 지구’, 지역 맘 카페‘맘 앤 파파 보물섬’등 30여 팀의 아트마켓과 체험형 음악공연인 ‘드러머 조민재’의 드럼서클, 울산 마술사 ‘신현재’의 생동감 있는 마술 등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식물을 이용해 자기만의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 가드닝 체험’, 쉽고 재미있는 ‘알록달록 미술 체험’등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특히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 김초엽 작가 사인회와 울산 청년작가들의 작품 만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열린 극장’으로서 시민들을 불러 모으고, 또 예술과 만나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행위가 이루어지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시민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행사는 야외 무료행사이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객의 발열 체크 및 방문일지 기록, 행사장 내에서의 거리 두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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