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시설 중심 방역소독 릴레이 캠페인’추진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6월 24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4주간 ‘고위험 시설 중심 방역소독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방역대책이 느슨해질 경우 언제든 재확산 우려가 있고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적인 집단감염 발생하고 있어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중과 선택 방역으로 코로나19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일정은 ▲6월 24일(수) 오후 5시 복지여성건강국을 시작으로 ▲7월 1일(수)문화관광체육국(운동‧종교‧공연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7월 8일(수) 일자리경제국(기업체), 교통건설국(대중교통), ▲7월 15일(수) 울산교육청(학교, 학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복지여성건강국은 6월 24일 수요일 오후 5시 고위험 시설인 요양시설, 유흥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시설별 일제 방역소독 실시, 예방 홍보물 부착 ‧ 정비 및 생활방역지침 준수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생활방역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만이 코로나19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