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워크숍’ 개최

안전분야 부패방지를 위한 기관별 중점과제 적극 추진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6월 24일(수) 오전 11시 20분 머큐어 엠베서더 울산(3층 마르세이유홀)에서 ‘2020년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울산시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의장 행정부시장)’는  울산시와 구군(5개), 시민단체(5개), 지방공기업(6개), 전문기관(9개)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8일 전국에서 최초 출범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간 각 기관별로 추진해온 반부패 안전업무 중점과제를 공유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울산시는 올해 안전 분야 부패를 척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실정에 맞게 26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중점 과제를 보면,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특별 기획 점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발전소 계획예방 정비공사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한국동서발전), 여름철 재난안전 기동안전 감찰(울산시),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물놀이 및 실내수영장 시설 안전관리 감찰(울산시설공단), 노후시설(10년 이상) 안전관리 실태 점검(남구 도시관리 공단) 등이 추진된다.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안전 분야 반부패 협의회의 생활 밀착형 안전감찰과 점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수칙과 지침에 따라 사전에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으면 행사에 참여할 수 없도록 사전 공지했다.
또한 회의 시작 전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1시간이 지난 때에는 휴식시간을 겸하여 행사 장소의 문과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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