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울산문화대전 → 울산역사문화대전 ‘명칭 변경’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지난 2019년 7월 서비스가 시작된 ‘디지털울산문화대전’을 ‘울산역사문화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6월 1일부터 재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울산의 ‘역사’를 부각하고 한글문화도시 울산에 걸맞은 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디지털울산문화대전’은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성씨․인물, 생활․민속, 삶의 이야기 등 9개 분야의 자료를 수집하여 5,089개 항목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멀티미디어 자료(8,426건)와 생활사 동영상(61편) 등 울산의 다양한 정보를 누리집으로 구축한 전자백과사전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 10개월 동안 약 25만 번의 접속이 있어, 울산 관련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많은 이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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