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드론 활용한 볍씨 파종 연시회’ 개최

농촌 노동력 및 쌀 생산비 50% 절감 효과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5월 19일 오후 2시 울주군 온양읍 동상들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한 벼 직파 볍씨 파종 연시회’를 가진다.
이날 연시회는 드론 활용 벼 직파 기술 설명 및 현장 연시,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드론 농법은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드론을 이용해 논에 볍씨를 직파하여 육묘와 모내기를 생략하고 나아가 비료와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기계 이앙 재배 방법과 비교하여 농촌 노동력을 50%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을 농업에서도 활용하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드론농법과 벼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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