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페이 및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

중앙시장 등 3곳 장보기 행사 통해 전통시장 지원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경남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울산페이 및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1일 오후 3시 중구 젊음의 거리와 중앙시장, 옥골시장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캠페인은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김지완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전통시장도 많이 힘들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울산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전통시장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4월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울산페이 구매 릴레이’에 220여 명이 2억 3,000만 원의 울산페이를 구매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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